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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자가격리- 경기도 부천 구호물품

by 정하엘 2021. 12. 25.

저번 주 수요일 아이들 등원시키고 집에 오니 큰아이 태권도 학원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문자를 받았어요.

같은 시간 같은 수업을 받아 검사 대상자라 부랴부랴 작은아이 어린이집에서 데려오고 큰아이도 데려와 선별 진료소로 검사를 받으러 갔어요.

 

검사 대상자가 많아 1시간 반 대기해서 겨우 검사를 받았네요 검사 대상자 문자는 이날 저녁 10시가 넘어서 받았어요.

다음날 오전 검사 결과 음성이라는 문자와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에 들어간다는 문자를 받았고 자가격리가 시작됐습니다. 6월에 작은아이 어린이집에서 확진자가 나와 처음 격리하고 이번이 두 번째 자가격리예요. ㅜㅜ

 

 

두 번째 자가격리라 그런지 처음보다는 수월하고 애들도 다행히 아픈 곳도 없었어요 격리기간도 첫 번째에는 13일이었는데 두 번째는 9일로 격리 기간도 짧아졌고요. 

하루 두 번 자가진단 잊지 않고 담당자분이 하루 3번 연락 주시는 거 잘 받고 아무 탈 없이 잘 지냈어요.

 

 

구호물품은 격리 4일째 되는 날 받았네요. 6월 처음 자가 격리할 때보다 확진자도 검사 대상자도 많아져서 늦게 배송된 거 같아요.

물품은 햇반 한 상자, 3분 요리 4개, 컵라면 2 상자, 반찬들, 손소독제, 물, 쓰레기봉투, 음식물쓰레기봉투, 마스크, 체온계 이렇게 받았어요 서류는 자가격리 주의사항과 생활지원금 신청 안내서가 들어 있어요.

 

 

22일 격리 해제 전 다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받아 23일 낮 12시에 격리 해제됐습니다.

저번보다는 기간도 짧았고 아이들도 두 번째라 그런지 금방 적응해서 잘 지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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