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50대 성인, 기저질환자, 얀센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추가접종을 시작합니다.
얀센 백신 접종자 148만 명은 백신을 접종하고도 항체 부족으로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 감염' 비율이
높아 추가접종 대상이 되었고 예약은 10월 28일부터 이며 11월 8일부터 접종을 시작합니다.
50대는 코로나19 감염 시 치명률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훨씬 높아 추가접종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기저질환자는 감염시 중증. 사망 위험이 높아 내분비, 심혈관, 만성 신장, 만성 호흡기, 신경계, 소화기 질환자가 추가접종 대상자로 정해졌습니다.
50대 연령층, 기저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은 11월 1일부터 예약 11월 15일부터 접종을 시작합니다.
우선접종 직업군에는 1차 대응요원, 돌봄 종사자, 특수교육 및 보건교사, 경찰, 소방, 군인, 보건의료인 등이며 이들 중 접종 완료 6개월 경과자는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저질환의 범위
내분비 장애 - 당뇨, 뇌하수체기능이상, 부신질환
심혈관 질환 - 심부전, 심근염, 심근경색, 만성 류마티스성 심장질환, 판막질환, 고혈압
만성 신장 질환 - 만성신부전, 사구체질환
만성 호흡기 질환 - 폐기종, 만성폐쇄성폐질환, 기관지 확장증, 천식, 진폐증, 기타 간질성 폐질환
신경계 질환 - 파킨슨병, 치매, 뇌성마비, 다계통 위축증, 척수손상, 간질, 중추신경계탈수초질환
소화기 질환 - 간경변, 만성 B형 간염, 낭포성 섬유증
추가 접종에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이 쓰입니다. 얀센 백신 접종자는 희망할 경우 얀센으로 추가접종이 가능하지만 보건소로 연락해 얀센 접종력을 사전에 확인받아야 합니다.
추가접종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활용하고 가급적 동일 백신, 교차되는 백신 종류가 2종을 초과하지 않도록 원칙을 정했습니다
만약 한 사람이 총 3회 접종 시 3종의 백신을 쓰는 것은 권고되지 않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하고 2차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했다면 3차 접종은 모더나가 아니라 화이자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추가접종은 기본접종 완료 6개월 후에 하는 것이 원칙이고 가급적 8개월 이내에 하는 것이 좋으나 국외 출국, 질병 치료 등의 사요가 있으면 기본접종 완료 후 6개월을 기준으로 4주 전부터 추가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면역이 불완전한 면역저하자와 활동성이 큰 청장년층이 대다수인 얀센 접종자는 기본접종 2개월 이후부터 추가접종 가능합니다.
얀센 접종자 부스터샷 사전예약하기
얀센 접종자 부스터샷 사전예약하기 어제 28일 오후에 얀센 백신 접종자 대상 추가접종 사전예약 안내 문자가 왔습니다. 1차 백신 접종 때 남편 대신 대리 예약을 했더니 저한테 문자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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